“차는 확실히 커졌는데, 가격까지 커질까”
신형 투싼을 기다리는 가족에게 반가운 변화는 넓어진 뒷좌석이다 현대자동차의 5세대 디 올 뉴 투싼은 차체를 키우고 승하차 편의와 주차 보조 기능을 보강했다. 다만 공간이 마음에 든다고 예산까지 맞는 것은 아니죠 국내 가격 공개를 앞둔 지금은 늘어난 공간과 실제로 필요한 장비를 함께 놓고 볼 때다.

전장 4,700mm·전폭 1,905mm, 주차 공간도 달라진다

현대자동차의 2026년 8월 19일 디자인 발표에 따르면 신형 투싼은 전장 4,700mm, 전폭 1,905mm, 휠베이스 2,785mm다 기존보다 길이는 60mm, 폭은 40mm, 휠베이스는 30mm 늘었다 겉모습만 바꾼 세대교체가 아니라 실내를 구성하는 바탕부터 달라진 셈이다.
| 항목 | 신형 투싼 | 기존 대비 |
|---|---|---|
| 전장 | 4,700mm | 60mm 증가 |
| 전폭 | 1,905mm | 40mm 증가 |
| 휠베이스 | 2,785mm | 30mm 증가 |
전면의 H자형 주간주행등과 가로형 램프도 넓어진 차체를 강조한다. 가족이 탈 공간에는 여유가 생기지만, 늘어난 폭은 평소 이용하는 주차장에서 다른 문제일 수 있어요 차가 들어가는지만 볼 게 아니라 옆 차 사이에서 문을 열 공간까지 생각해야 한다.
뒷문은 83도까지, 아이 태울 때 느껴질 차이

같은 공식 발표에서 2열 머리 공간은 기존보다 29mm 늘었고, 뒷문 개방각은 73도에서 83도로 커졌다. 뒷좌석에 앉아 있을 때뿐 아니라 타고 내리는 과정도 손본 것이다 아이를 안고 태우거나 부피가 있는 짐을 뒷좌석으로 옮길 때 반길 만한 변화다.
다만 문이 크게 열리는 설계와 좁은 주차장에서 실제로 문을 열 수 있는 범위는 다르다. 가족용으로 살펴본다면 운전석에만 앉아보기보다 뒷좌석과 승하차 동선까지 경험해보는 편이 좋겠네요 늘어난 차체가 우리 가족에게 얼마나 편해졌는지는 그때 더 구체적으로 느낄 수 있다.
AI 화면보다 매일 쓸 주차 보조 기능

현대자동차가 배포한 2026년 9월 21일 보도자료에는 플레오스 커넥트와 글레오 AI, 기억 후진 보조, 그라운드 뷰가 소개돼 있다 음성으로 차량과 소통하는 기능부터 지나온 경로를 따라 후진할 때 조향을 돕는 기능까지 사용 범위가 넓어졌다.
그라운드 뷰는 차량 하부 노면을 화면으로 보여준다. 도어 언락 전원 이중화는 충돌로 메인 전원이 끊겼을 때 백업 전원으로 잠금 해제를 지원하는 기능이다 화려한 화면과 별개로 좁은 길이나 비상 상황에서 어떤 도움을 주는지 구분해서 볼 수 있다.
페달 오조작 안전 보조와 전방 주차 충돌방지 보조는 공식 보도자료에서 전 트림 기본 적용으로 안내했다. 다만 소개된 모든 장비가 전부 기본이라는 뜻은 아니며, 원하는 기능의 적용 트림과 선택 품목 가격은 최종 가격표에서 나눠봐야 한다.
5천만 원은 확정 가격이 아니다

현대차는 같은 9월 21일 발표에서 10월 중 가격을 공개하고 국내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형 투싼이 5,000만 원을 넘는다는 금액은 이 발표에서 확정한 가격이 아니다. 크기와 장비가 늘었다는 이유만으로 인상폭부터 계산하면 실제 견적과 멀어질 수 있다.
가격표가 나오면 기본형 시작가와 하이브리드에 선택 품목을 더한 금액부터 구분해야 한다. 세제혜택 적용 전후도 맞춰야 비교가 된다 내게 필요한 좌석·주차 기능을 담은 트림이 얼마인지가 모든 장비를 더한 최고 가격보다 더 가까운 예산이 될 수 있어요.
Q 신형 공간이 마음에 들면 지금 결정해도 될까요?
차체와 2열 변화는 먼저 살펴볼 수 있습니다 다만 원하는 장비를 넣은 총액까지 알고 선택하려면 10월 가격 공개가 남아 있죠.
개미오토의 정리
뒷좌석이 넓어진 만큼 가족이 누릴 편의는 기대해볼 수 있겠습니다. 다만 주차장에서는 커진 폭이 부담이 될 수도 있어요. 가격표가 나오면 필요한 장비만 담은 견적과 평소 주차 환경을 함께 놓고 보시면, 막연히 비싸졌다는 느낌보다 내 생활에 맞는 답에 가까워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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