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네는 30만 원 준다는데요?”… 추석 전 풀리는 민생지원금, 지역별 금액은?

“지급액은 20만 원-30만 원”

민생회복지원금 지역별 차이
민생회복지원금 지역별 차이 /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지자체들이 주민 생활 안정과 지역 소비 확대를 위해 민생회복지원금 추가 지급을 추진하고 있다. 고흥군은 모든 군민에게 1인당 30만원, 나주시와 속초시는 각각 1인당 20만 원을 지급하는 방안을 내놨다.

다만 세 지역의 진행 단계는 서로 다르다. 고흥군은 추가경정예산안 편성과 군의회 심의를 앞두고 있고, 나주시는 예산 확정을 전제로 지급 일정을 준비 중이다. 속초시는 신청 기간과 제출 서류, 지급 수단이 비교적 구체적으로 안내된 상태다.

고흥군 1인당 30만 원, 추경 심의가 먼저

고흥군청
고흥군청 / 사진=고흥군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고흥군은 모든 군민을 대상으로 1인당 30만 원의 민생 회복 지원금 지급을 추진한다. 나주시와 속초시의 20만 원보다 10만 원 많은 금액이다.

지급 목표는 9월 24일 시작되는 추석 연휴 전이다. 다만 이를 위해서는 8-9월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하고 군의회 심의를 거쳐야 한다.

현재는 예산 마련과 심의가 필요한 단계다. 지급 기준일과 신청 방식도 공개되지 않았으므로 모든 군민에게 곧바로 지급된다고 단정하기보다 군의회 심의 결과와 최종 공고를 확인해야 한다.

나주시는 9월 14일 신청 예정

나주시청
나주시청 / 사진=나주시

나주시는 2026년 7월 1일 현재 주민등록을 둔 시민에게 1인당 20만 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결혼이민자와 영주권자도 대상에 포함된다.

예산이 확정되면 9월 14일부터 온라인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을 시작할 예정이다. 추석 전 지급을 목표로 하며 전체 절차는 10월 중 마무리할 계획이다.

지원금은 나주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되고, CHAK 앱 충전 또는 선불카드 방식을 이용할 수 있다. 사용 기한은 11월 30일까지이므로 지급 후 남은 기간과 사용 계획을 함께 확인해야 한다.

속초시는 7월 20일-9월 11일 신청

속초시는 6월 30일 기준 주민등록 시민과 속초시에 체류지를 등록한 결혼이민자·영주권자에게 1인당 20만원을 지급한다. 신청 기간은 7월 20일부터 9월 11일까지다.

본인은 속초사랑 상품권 착(CHAK) 앱이나 속초시청 홈페이지, 관할 주민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오프라인 신청 시에는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대리 신청에는 위임장과 가족관계 등 관계 증빙서류가 필요하다. 고령자와 장애인 등 이동이 어려운 주민에게는 공무원이 방문해 신청을 돕는 방식도 운영된다. 지급 수단은 지역사랑상품권 앱이나 무기명 선불카드다.

개미금융의 정리

세 지역의 지원금은 모두 전 주민 지급을 내세우지만 지급액과 기준일, 신청 일정, 행정 절차가 다릅니다.

고흥군은 아직 예산 심의 전이고, 나주시는 예산 확정이 전제이며, 속초시는 9월 11일까지 신청해야 하죠.

거주 지역의 지급 확정 여부와 주민등록 기준일, 외국인 포함 조건, 준비 서류를 따로 확인해야 신청 누락을 줄일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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