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대통령님, 돈이 안 나옵니다”… 대토론회 앞둔 정부의 난제

이재명 대통령

“주택금융 741건으로 최다” 오는 23일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열리는 부동산 정책 국민 대토론회를 앞두고 온라인 정책 제안이 1,607건 접수됐다. 주택금융과 주택공급, 부동산세제를 둘러싼 의견이 집중된 가운데 가장 많은 제안은 실수요자 대출 규제와 관련된 주택금융 분야에서 나왔다. 이번 제안은 정부 정책으로 확정된 내용이 아니라 토론회 전 국민 의견을 모은 결과다.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과 전셋값이 75주 연속 … 더 읽기

“1억 빚만 지고 망했어요”.. 60대 자영업자 폐업 ‘급증’

폐업 위기를 맞은 자영업자

“버티려고 빌린 돈이 가장 큰 압박으로” 자영업자 금융권 대출 잔액이 올해 1분기 말 기준 1095조5000억원까지 늘어나며 통계 집계 이래 최대치를 기록했다. 불과 3개월 사이 2조6000억원이 더 불어난 규모이고, 원리금을 1개월 이상 갚지 못한 연체액도 22조3000억원으로 역대 최대 수준에 도달했다. 연체율은 2.04%로 10년 9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제시되며, 고금리 환경에서 자영업자의 상환 부담이 더 이상 … 더 읽기

“대출 44%가 불만이었다” 배달 라이더, KB금융이 따로 심사하겠다는 이유

은행으로 들어서는 배달 라이더

“월 수입은 있는데 은행 문턱은 높았다” 배달 라이더와 긱워커를 바라보는 금융권의 시선이 달라지고 있다. KB국민은행이 배달플랫폼에서 배달정산금을 받는 라이더 514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개선이 필요한 금융상품으로 대출을 꼽은 응답자는 2265명, 전체의 44.0%에 달했다. 배달 업무를 부업으로 하는 비중도 64.3%로 나타났고, 월 배달 소득은 100만원-200만원 23.9%, 200만원-500만원 29.6%, 500만원 이상 4.5%로 제시됐다. 문제는 실제 정산 소득이 … 더 읽기

“연봉 1억 넘어도 대출 막힌다”.. 빚투까지 막는다는 은행의 ‘경고’

빚투 막으려 신용대출까지 조인다

“가계대출 증가가 주담대에서 기타대출로” 증시 호황과 맞물려 빚투 우려가 커지자 금융당국과 은행권이 신용대출 관리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달 전체 금융권 가계대출은 9조 3000억 원 늘었고, 이 가운데 기타대출 증가액만 5조 3000억 원으로 주택담보대출 증가액 4조 원을 넘어섰다. 한 달 전인 4월 가계대출 증가액 3조 5000억 원과 비교하면 지난달 증가폭은 약 3배 수준으로 커졌다. 특히 기타대출 … 더 읽기

“버티면 가격 내려갈걸요?”.. 영끌·빚투족 계산 박살 낸 ‘이자’ 고지서

금융채 급등에 영끌·빚투 증가

“6개월 뒤 이자가 무섭다”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다시 부담스러운 구간으로 올라서고 있다. 금융투자협회 채권정보센터 기준 지난달 28일 금융채 5년물 금리는 연 4.28%까지 오르며 올해 최고 수준을 기록했고, 금융채 6개월물도 지난달 28일 연 3.001%, 지난달 29일 연 3.008%로 3%대에 진입했다. 금융채는 은행 주담대 금리의 준거금리로 활용되기 때문에 시장금리 상승은 신규·대환 수요자뿐 아니라 변동형 차주에게도 부담으로 이어질 수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