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90보다 싸고 K9만큼 크다”… 국내 출시 예고 됐던 중국 세단 ‘H9’의 정체

H9 실내

“7천만원은 당시 국내 출시 계획 가격” 중국 고급차 브랜드 홍치의 대형 세단 H9은 국내에도 한 차례 들어온 적이 있다. 2021년 인증을 위한 차량이 반입됐고, 당시 국내 수입을 추진하던 업체는 그해 3분기 출시와 약 7,000만원의 가격을 생각하고 있었다. 다만 7,000만원은 실제 판매를 시작하면서 붙은 가격표가 아니라 당시 국내 출시를 준비하면서 잡았던 금액이었다. H9을 지금 국내에서 7,000만원에 … 더 읽기

“한 달에 고작 29대”… 1만 대씩 팔리던 국산 대형 세단, 단종 될까

K9

“한 달에 29대 팔렸다” 기아의 대형 세단 K9 판매량이 지난달 29대까지 떨어졌다. 전년 같은 달 143대보다 79.7% 감소한 수치로, K9 출시 이후 월간 판매량 가운데 가장 낮은 기록이다. 한때 연간 1만대 넘게 팔리던 모델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변화 폭은 더 크다. K9은 2018년 1만1,843대로 연간 최고 판매량을 기록했지만 지난해에는 1,581대까지 줄었다. 대형 세단 수요 감소와 제네시스로의 … 더 읽기

“G90급이라더니 왜 안 팔렸나”… 잘 만들고도 단종되는 플래그십 세단의 약점

K9

“K9이 넘어야 했던 건 브랜드 이미지였다” 기아 K9을 단순히 상품성이 부족했던 차로만 보기는 어렵다. 외관과 실내는 플래그십 세단에 맞는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노렸고, 주행 능력에서도 준수한 평가를 받으면서 자동차 자체의 완성도에는 긍정적인 반응이 있었다. 문제는 고급 세단 시장에서 소비자가 돈을 지불하는 대상이 성능과 사양에만 머물지 않는다는 점이었다. 차량에 붙은 브랜드와 엠블럼이 어떤 이미지를 주는지까지 구매 판단에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