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에 고작 29대”… 1만 대씩 팔리던 국산 대형 세단, 단종 될까

K9

“한 달에 29대 팔렸다” 기아의 대형 세단 K9 판매량이 지난달 29대까지 떨어졌다. 전년 같은 달 143대보다 79.7% 감소한 수치로, K9 출시 이후 월간 판매량 가운데 가장 낮은 기록이다. 한때 연간 1만대 넘게 팔리던 모델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변화 폭은 더 크다. K9은 2018년 1만1,843대로 연간 최고 판매량을 기록했지만 지난해에는 1,581대까지 줄었다. 대형 세단 수요 감소와 제네시스로의 … 더 읽기

“그때 그랜저면 성공한 집 차”… 4050이 아직도 못 잊는 성공의 상징

1세대 그랜저

“40년 가까이 지나 디자인의 기억으로” 1986년 등장한 1세대 그랜저는 지금의 그랜저와는 전혀 다른 무게감을 가진 차였다. 이른바 ‘각그랜저’로 불린 1세대는 직선적인 차체와 크롬 몰딩으로 강한 존재감을 만들었고, 당시 약 1,700만원에서 최고급 모델은 3,000만원 수준으로 언급될 만큼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자동차도 아니었다. 그래서 당시 그랜저는 단순한 대형 세단을 넘어 경제적 성공이나 지위를 보여주는 이미지와 함께 … 더 읽기

“이 정도면 제네시스 왜 사?”… 디자인도 완벽, ·239마력·18km/L까지 다 넣었다

그랜저 하이브리드

“239마력 하이브리드부터 리클라이닝 후석까지” 3년 만에 부분변경을 거친 현대자동차 그랜저 하이브리드는 외관보다 파워트레인과 후석, 인포테인먼트, 승차감 쪽 변화 폭이 더 크다. 전장 5,035mm, 전폭 1,880mm, 휠베이스 2,895mm의 대형 세단 차체를 유지하면서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과 리클라이닝 뒷좌석, 17인치 중앙 디스플레이가 새로 들어갔다. 약 250km 시승에서는 계기판 기준 18km/L가 기록됐다. 다만 이는 공인 복합연비가 아니라 특정 시승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