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이 증발했다”… 삼전·하이닉스에 몰린 2030의 현실

급락장에 흔들린 2030 투자자

“수익보다 원금 회복이 먼저” 반도체와 인공지능 산업의 성장 기대, 정부의 증시 활성화 메시지를 믿고 주식시장에 들어온 20·30대 투자자들이 급락장에서 큰 불안을 겪고 있다. 상승장에서는 자산을 늘릴 기회로 여겼지만, 주가가 빠르게 떨어지자 투자 목표가 수익 확대에서 원금 회복으로 바뀌는 사례도 늘었다. 손실은 계좌 안에서만 끝나지 않는다. 업무 중에도 증권 애플리케이션을 반복해서 확인하고, 손실을 만회하려 추가 매수에 … 더 읽기

“코스피가 오른 건가, 반도체만 오른 건가”.. 삼성전자·SK하이닉스 무게 56% 돌파

코스피 삼성전자·SK하이닉스 쏠림

“지수는 신기록인데 시장의 무게중심은 더 좁아져” 코스피가 2026년 6월 18일 종가 9063.84를 기록하며 9000선을 넘어섰지만, 이번 상승장의 속을 들여다보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쏠림이 훨씬 더 선명하게 드러난다. 코스피가 1월 27일 5084.85로 5000선을 넘었을 때 두 종목의 합산 시가총액 비중은 37.45%였지만, 6월 18일 9000선에 도달했을 때는 56.14%까지 커졌다. 같은 기간 코스피 시가총액은 4076조3311억 원에서 7411조9770억 원으로 불어났고,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