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지원금 또 준다” 1인당 30만 원 지급하겠다는 ‘이곳’ 어디?

“생활비 부담과 골목상권 함께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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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이해를 위한 이미지 / 사진=게티이미지뱅크

기름값과 먹거리 물가 상승으로 장바구니 부담이 커진 가운데 전남 고흥군이 모든 군민을 대상으로 민생 회복 자금 지급을 추진한다.

총 180억 원을 추가경정예산안에 편성해 추석 전 집행하는 것이 목표이며, 지원금은 현금이나 계좌입금이 아닌 지류형 지역화폐로 지급할 계획이다.

다만 아직 고흥군의회 심의가 남아 있어 개인별 지급액과 신청 방법 등은 확정되지 않았다.

소득 조건 없이 전 군민 대상

고흥군청 전경
고흥군청 전경 / 사진=고흥군

고흥군 민생지원금은 소득과 재산에 따른 선별 방식이 아니라 모든 군민을 대상으로 하는 보편 지급 방식으로 추진된다.

군은 8월-9월 중 총 180억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하고, 고흥군의회 심의와 동의를 거쳐 추석 전 지급하는 일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상 선별 절차가 줄어 지원 접근성은 높아질 수 있지만, 개인별 지급액과 구체적인 거주 기준은 세부계획이 나온 뒤 확인해야 한다.

지류형 지역화폐로 지역 내 소비 유도

고흥군 민생지원금 소비쿠폰
고흥군 민생지원금 소비쿠폰 / 사진=고흥군

지원금은 지류형 지역화폐로 지급해 자금이 고흥군 밖으로 빠져나가기보다 지역 안에서 사용되도록 설계할 예정이다.

명절을 앞두고 주민의 소비 여력을 높이는 동시에 골목상권과 소상공인 매장에 유동성을 공급하려는 목적에 가깝다.

계좌입금 방식과 달리 사용 범위가 제한될 수 있으므로 실제 사용처와 사용기한은 지급 공고에서 따로 살펴봐야 한다.

추석 전 집행 여부는 군의회 심의와 행정절차가 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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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이해를 위한 이미지 / 사진=이도윤 기자

이번 지원은 총 180억 원이 투입되는 만큼 지역 소비 확대뿐 아니라 지방재정 부담도 함께 따져볼 사안이다.

군의회 심의가 늦어지거나 세부계획 확정에 시간이 걸리면 추석 전 지급 일정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일회성 지원이 단기 소비를 늘리는 데 그치지 않으려면 소상공인 경영지원 등 후속 대책이 이어지는지도 지켜볼 필요가 있다.

개미금융의 정리

고흥군 민생지원금은 전 군민에게 동일한 기준으로 지급하고, 지류형 지역화폐를 통해 지역 내 소비를 유도한다는 점에서 생활 안정과 골목상권 지원을 함께 겨냥한 정책입니다.

다만 현재는 추경 편성과 군의회 심의 전 단계이므로 지급이 확정된 것으로 보기는 어렵다. 개인별 금액과 신청 방식, 사용처는 고흥군 홈페이지에 공개될 공식 안내를 기준으로 확인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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