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천만 원대에 8단 변속기”… 쏘렌토 대신 사는 국산 SUV, 연비까지 ‘대박’

“변화의 중심에는 8단 자동변속기”

뉴 토레스
뉴 토레스 / 사진=KGM

SUV를 고를 때 차량 가격만큼이나 자주 따져보게 되는 것이 주행감과 유지비, 실내 활용성이다. KG모빌리티의 뉴 토레스는 기존 토레스의 디자인과 1.5L 터보 가솔린 엔진을 유지하면서 자동변속기를 6단에서 8단으로 바꾸고 편의 기능을 보강하는 방향으로 상품성을 손봤다.

가솔린 모델의 시작 가격은 2,905만원이다. 여기에 하이브리드 모델까지 선택지를 넓혀, 초기 구매 비용과 연료 효율 가운데 어떤 부분을 더 중요하게 보는지에 따라 선택 기준이 달라질 수 있다.

6단에서 8단으로, 주행감 변화에 초점

뉴 토레스 실내
뉴 토레스 실내 / 사진=KGM

뉴 토레스 가솔린 모델에는 기존 6단 자동변속기 대신 8단 자동변속기가 적용된다. 엔진은 기존과 같은 1.5L 터보 가솔린으로 최고출력 170마력, 최대토크 30.6kg·m를 낸다.

단수가 늘어나면서 도심의 저속 구간에서는 변속 충격을 줄이고, 고속 주행에서는 엔진 회전수를 낮추는 방향을 기대할 수 있다. 출력 수치를 크게 바꾸기보다 실제 주행에서 체감하기 쉬운 변속감과 정숙성을 다듬는 데 초점을 맞춘 변화로 볼 수 있다.

터레인 모드가 새롭게 추가된 점도 SUV 활용성을 고려한 구성이다. 일상적인 도심 주행뿐 아니라 다양한 주행 환경까지 염두에 둔 기능 확대에 가깝다.

2,905만원 시작가에 넉넉한 차체 구성

뉴 토레스
뉴 토레스 / 사진=KGM

가솔린 모델은 2,905만원부터 시작한다. 쏘렌토나 싼타페 같은 중형 SUV를 함께 고려하는 소비자라면 차량 크기뿐 아니라 초기 구매 비용까지 함께 비교해볼 수 있는 선택지가 된다.

뉴 토레스의 전장은 4,705mm, 전폭은 1,890mm이며 휠베이스는 2,680mm다. 준중형 SUV와 비교해 여유로운 차체를 바탕으로 가족용 차량이나 적재·공간 활용성을 중요하게 보는 수요를 겨냥한 구성이 눈에 들어온다.

다만 차급 이름만으로 가격과 실내 공간의 우열까지 정할 수는 없다. 따라서 단순히 차급 이름만으로 우위를 판단하기보다는 실제 구매 단계에서 필요한 공간과 비용을 각각 확인하는 편이 적절하다.

하이브리드는 복합연비 15.7km/L

뉴 토레스
뉴 토레스 / 사진=KGM

하이브리드 모델은 1.5L 터보 엔진과 전기모터를 조합하며 복합연비는 15.7km/L다. 주행거리가 많은 운전자라면 연료비 부담을 따져볼 때 관심을 둘 만한 수치다.

배기량이 1.5L라는 점은 자동차세를 포함한 장기 보유 비용을 살필 때 참고할 요소다. 가솔린과 하이브리드의 구매 비용을 비교할 때는 같은 트림과 선택사양을 맞춘 견적이 필요하다.

따라서 연비 숫자만으로 경제성을 판단하기보다 초기 구매 비용과 평소 주행거리, 보유 기간을 함께 놓고 살펴볼 필요가 있다.

무선 연결과 충전 기능까지 일상 편의성 강화

뉴 토레스
뉴 토레스 / 사진=KGM

편의 기능도 보강됐다. 무선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를 지원하고, 듀얼 무선 충전 기능을 더해 차량 안에서 스마트폰을 연결하고 충전하는 과정의 편의성을 높였다.

이런 변화는 엔진 출력처럼 눈에 띄는 성능 수치와는 다르지만 차량을 매일 사용할수록 체감하기 쉬운 부분이다. 뉴 토레스가 이번 변화에서 주행 기능뿐 아니라 일상적인 사용 편의까지 함께 손본 이유를 확인할 수 있는 대목이다.

구매를 검토한다면 가격과 연비 외에도 서비스망, 중고 가치, 보증 조건을 직접 확인할 필요가 있다. 보증의 기간과 적용 범위는 계약할 차량의 보증 안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개미오토의 정리

뉴 토레스의 변화는 출력 경쟁보다 8단 자동변속기, 2,905만원의 가솔린 시작 가격, 공간 활용성, 하이브리드 연비와 편의 기능을 묶어 실용성을 높이는 방향에 가까습니다.

가솔린과 하이브리드 중 어느 쪽이 더 적합한지는 초기 구매 비용과 평소 주행거리까지 함께 따져봐야 하죠.

차량 가격만 보고 판단하기보다는 필요한 공간, 연료비 부담, 실제 사용할 편의 기능을 기준으로 비교하는 것이 좋으며, 서비스 접근성과 보증 범위도 실제 이용할 지역과 차량 조건에 맞춰 비교하시면 좋겠습니다.

댓글 0

댓글 남기기

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