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멈출 거리도 없는데요?”… 노란불에 그냥 진입했다가 신호위반

교차로 앞에서 제동하는 승용차의 뒷모습을 표현한 AI 이미지

노란불이 켜졌을 때 정지선까지 8.3m가 남았던 사고에서 대법원은 정지거리 부족만으로 통과를 허용하지 않았다. 교차로 진입 여부와 신호위반 범칙금 6만원·벌점 15점, 과태료 7만원의 차이를 살펴본다.

“뒷좌석도 단속 대상?”… 연말까지 안전띠·안전모·방향지시등 집중단속

운전자 옆에서 단속 기록을 작성하는 교통경찰 AI 이미지

연말 집중단속 대상은 안전띠·안전모·방향지시등이다. 벌점 10점 입법예고안과 실제 시행 규정을 구분하고, 운전자와 동승자의 안전띠 미착용에 따른 범칙금·과태료 차이를 살펴봤다.

“빈 박스라 괜찮다고?”… 이동식 단속카메라, 지난번 기억 믿으면 안 되는 이유

도로변 단속부스의 유리창 안에 보이는 이동식 단속카메라

이동식 단속카메라 부스가 비어 있었던 기억만으로 현재 단속 여부를 알 수는 없다. 장비 이동 운영, 적외선 야간 촬영, 암행순찰차 탑재형 단속과 이파인 조회 시 주의할 점을 정리했다.

“초록불인데 왜 들어가면 안 되죠?”… 정차금지지대? 과태료입니다

도로 분기부의 흰색 빗금 노면표시

“앞차 따라 한 칸 갔을 뿐인데, 막았다” 초록불이 켜졌어도 교차로 건너편이 막혀 있다면 출발부터 다시 생각해야 한다. 정차금지지대 안에 차가 남거나 다른 방향의 통행을 막을 상황이라면, 내 신호라는 이유만으로 진입할 수 없기 때문이다. 출퇴근길에 앞차만 따라 움직이다가 교차로 한가운데 멈추는 장면이 대표적이다. 정차금지지대, 흰색 빗금만 보고 판단하면 곤란 운전자가 살펴야 할 것은 신호등과 앞차의 움직임만이 … 더 읽기

“평균속도 맞췄는데 과태료?” 고속도로 구간단속, 놓치기 쉬운 두 지점

고속도로

“천천히 빠져나왔어도, 들어갈 때 찍혔다면?” 고속도로 구간단속에서 평균속도를 지켰다고 안심했다가는 과태료 고지서를 받을 수 있다. 출발 지점과 도착 지점을 통과할 때의 순간속도도 단속 대상이기 때문이다. 중간에 속도를 충분히 낮췄더라도 이미 기록된 진입 지점의 과속까지 없어지는 것은 아니다. 구간단속은 시작점을 지나는 순간속도, 끝점을 지나는 순간속도, 두 지점 사이의 평균속도를 각각 살핀다. 제주경찰청도 공식 안내에서 시점·종점 속도 … 더 읽기

“100명 중 2명도 제대로 안 켜”… 회전교차로에서 가장 많이 ‘틀리는’ 행동

회전교차로 진입

“ 진입 좌측·진출 우측을 기억해야” 회전교차로에서는 진입할 때 좌측 방향지시등을 켜고, 진출할 때 우측 방향지시등을 켜야 한다. 그러나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차량 1만4,664대를 조사한 결과 두 신호를 모두 정확히 사용한 비율은 1.9%에 그쳤다. 방향지시등을 전혀 사용하지 않은 차량은 92.1%였으며, 현재는 신호 불이행 시 범칙금이 부과될 수 있다. 여기에 벌점 10점을 추가하는 방안도 추진되고 있어 운전자가 현행 규정과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