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 6,989만 원에 빚은 9,419만 원”… 30대가 빚을 가장 많이 낸다

주택담보대출

“집을 먼저 사고 장기간 갚는 구조” 가계대출의 중심 연령대가 빠르게 낮아지고 있다. 지난해 30대의 신규 가계대출액은 차입자 1인당 5,033만원으로 전 연령대에서 가장 많았고, 2013년 60대 이상이었던 차입 정점 연령은 약 30년 아래인 30대로 이동했다. 주택 구입 시점이 빨라지면서 미래소득을 앞당겨 쓰는 가구가 늘어난 영향이 크다. 문제는 부채와 함께 자산이 늘기보다 저축액과 순자산이 줄고 있다는 점이다. … 더 읽기

“정년 60세라더니 52살에 밀려나”… 국민연금 받기 전 13년, 어떻게 버틸까

나이가 들어서도 일하는 노인의 모습

“희망 근로 연령은 13.4년 더 길다” 중고령층은 법정 정년인 60세보다 이른 평균 52.9세에 생애 주된 일자리에서 물러나고 있다. 반면 일을 계속하고 싶은 평균 연령은 73.4세로, 실제 퇴직 시점과 희망 근로 연령 사이에 20년이 넘는 간격이 생긴다. 국민연금연구원이 18일 공개한 ‘퇴직 후 중·고령층의 재취업과 일자리 특성 분석’에 따르면 주된 일자리 퇴직 후 국민연금을 받기 전까지 소득 … 더 읽기

“우리 동네는 30만 원 준다는데요?”… 추석 전 풀리는 민생지원금, 지역별 금액은?

민생회복지원금 지역별 차이

“지급액은 20만 원-30만 원” 지자체들이 주민 생활 안정과 지역 소비 확대를 위해 민생회복지원금 추가 지급을 추진하고 있다. 고흥군은 모든 군민에게 1인당 30만원, 나주시와 속초시는 각각 1인당 20만 원을 지급하는 방안을 내놨다. 다만 세 지역의 진행 단계는 서로 다르다. 고흥군은 추가경정예산안 편성과 군의회 심의를 앞두고 있고, 나주시는 예산 확정을 전제로 지급 일정을 준비 중이다. 속초시는 신청 … 더 읽기

“李 대통령님, 돈이 안 나옵니다”… 대토론회 앞둔 정부의 난제

이재명 대통령

“주택금융 741건으로 최다” 오는 23일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열리는 부동산 정책 국민 대토론회를 앞두고 온라인 정책 제안이 1,607건 접수됐다. 주택금융과 주택공급, 부동산세제를 둘러싼 의견이 집중된 가운데 가장 많은 제안은 실수요자 대출 규제와 관련된 주택금융 분야에서 나왔다. 이번 제안은 정부 정책으로 확정된 내용이 아니라 토론회 전 국민 의견을 모은 결과다.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과 전셋값이 75주 연속 … 더 읽기

“최저임금보다 실업급여가 많다”… 월 26만원 줄이는 개편안 검토

편의점 알바생

“금액은 줄이고, 보장 기간은 늘리는 방향” 최저임금 근로자의 실수령액보다 실업급여가 더 많아지는 사례를 줄이기 위해 지급 구조를 손보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현재는 주 5일 근무자의 임금이 주휴수당을 포함해 1주일 기준 6일치인 반면, 실업급여 하한액은 휴무일까지 포함해 7일치가 지급되는 구조다. 고용노동부는 무급 휴무일을 실업급여 지급 일수에서 제외해 월 수급액을 낮추고, 대신 전체 수급 기간을 늘리는 방안을 … 더 읽기

“7월에 안 보면 연말엔 늦는다”… 세금 줄이는 점검법

금융소득 세금 계산

“건강보험료와 피부양자 자격까지 계산해라” 예금 이자와 주식 배당, 펀드·ETF 분배금이 늘어나면 세금 부담도 함께 커질 수 있다. 연간 금융소득이 2,000만 원을 넘으면 근로소득이나 사업소득 등과 합산해 종합과세 대상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금융소득은 연말에 한꺼번에 확인하기보다 상반기가 끝난 7월에 중간 점검하는 편이 낫다. 이미 확정된 이자와 배당에 하반기 예정 소득을 더해 2,000만 원 초과 가능성을 … 더 읽기

“왜 성실히 갚은 사람만 바보냐”… 금융위원장이 밝힌 ‘빚 탕감’의 이유

채무 독촉장

“갚을 능력이 있는 사람까지 일괄적으로 빚을 없애는 건 아니야” 금융위원회가 장기간 소액 채무를 갚지 못한 사람의 경제활동 복귀를 돕기 위해 연체채권 관리 방식을 제도화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일회성 채무 정리에 그치지 않고 상환 능력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대상자를 선별하는 상시 관리체계를 만들겠다는 방향이다. 자본시장에서는 부실기업 퇴출과 혁신기업 진입을 촉진하고, 최근 시장 변동성을 키웠다는 지적을 받은 단일종목 레버리지 … 더 읽기

“한 달 만에 1,490조 원 증발”… 스페이스X 6거래일 연속 하락한 이유

스페이스X 주가

“실적·부채·보호예수 물량이 중요해지는 구간” 스페이스X 주가가 상장 이후 처음으로 종가 기준 공모가 135달러 아래로 내려갔다. 상장 직후에는 공모가보다 19% 오르며 강한 기대를 받았지만, 이후 차익 실현과 재무 부담, 핵심 사업인 스타십 시험비행 중단 문제가 겹치며 투자심리가 빠르게 식었다. 17일 종가는 123.99달러로, 지난달 기록한 장중 최고가 225.64달러보다 약 43% 낮아졌다. 같은 기간 시가총액도 2조 6,400억 달러에서 … 더 읽기

“30평 1억 5,000만 원, 하루 2채 생산”… 삼성·LG 집 분양에도 나선 이유

삼성 AI 모듈러 홈

“주택·플랫폼·관리 서비스까지 묶는 경쟁” 삼성전자와 LG전자가 가전 단품 판매를 넘어 주거 공간 전체를 상품으로 내놓고 있다. 공장에서 주택 구조와 배선, 수도관을 만들고 AI 가전과 플랫폼까지 미리 탑재하는 방식으로, 집 자체를 스마트홈 체험 공간이자 장기 서비스 채널로 활용하려는 전략이다. 삼성전자는 AI 모듈러 홈을 통해 10평형·30평형·40평형 제품을 선보였고, LG전자는 스마트코티지 라인업을 8종으로 확대했다. 두 회사 모두 B2C뿐 … 더 읽기

“추석전 1인당 20만원”… 민생회복지원금 다시 지급한다는 ‘이 지역’

나주사랑카드

“추경 통과 후 추석 전 지급을 목표로” 나주시가 시민 1인당 20만원의 민생회복지원금을 지급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전체 사업비는 238억원 규모로, 고물가와 경기 둔화로 커진 생활 부담을 덜고 지역 내 소비를 늘리려는 목적이다. 지원금은 나주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될 예정이며, 모바일 앱 CHAK 충전과 선불카드 방식이 검토되고 있다. 다만 현재는 추가경정예산안 통과를 전제로 한 계획 단계이므로 신청 전에 예산 확정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