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장은 못 믿겠다”… 서학개미, 미 주식에 4조 원 베팅

미국 주식에 몰린 개미들

“순매수 4조 2,605억 원, 반도체 3배 ETF로” 국내 투자자의 미국 주식 매수세가 다시 강해지고 있다. 이달 들어 순매수 규모가 4조원을 넘어선 가운데, 자금 상당 부분이 반도체 지수의 일간 수익률을 3배로 추종하는 레버리지 ETF에 집중됐다. 해외주식 투자심리가 회복됐다는 점과 함께 특정 고위험 상품으로 자금이 쏠리고 있다는 점도 함께 살펴봐야 한다. 미국 주식 투자자는 전체 순매수 규모뿐 … 더 읽기

“1억 4,000만 원만 빌려주세요”… SK하이닉스 빚투 투자자의 결말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된 SK하이닉스 주식 빚투 글

“미수거래는 주가보다 상환 시한이 먼저 손실을 확정할 수 있다” SK하이닉스 한 종목에 미수거래로 투자한 개인투자자가 3,000만 원이 넘는 평가손실과 1억 4,000만 원의 상환 부담을 공개했다. 전체 투자 규모는 2억 3,000만 원으로 언급됐고, 수익률은 마이너스 13.89%까지 내려간 상태였다. 이후 온라인에서 자금을 빌려달라는 요청이 반복됐고, 포트폴리오에는 보유 상품이 없는 것으로 바뀌었다. 이를 두고 반대매매가 이뤄졌다는 추정이 나왔지만 … 더 읽기

“빚 많지만 왜 안 쓸까”… 못 갚는 빚, 오래 안고 가는 이유

채무조정 제도 신청률 5.92%

“제도에 들어가기 어려운 구조가 문제” 개인회생과 개인파산·면책, 신용회복위원회 채무조정처럼 장기 연체자를 위한 제도는 이미 운영되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 채무자가 직접 서류를 준비하고 신청해야 해 고령이나 질병, 정보 부족으로 대응이 어려운 사람은 제도 밖에 남기 쉽다. 2025년 말 기준 전체 개인 연체채권은 319만 2,926건이었지만 금융회사 자체 채무조정을 요청한 건수는 18만 9,109건, 요청률은 5.92%에 그쳤다. 새도약기금은 이런 … 더 읽기

“은행은 4억 원, 집주인은 6억 원”… 20억 원 아파트에 등장한 기막힌 대출

공사 중인 아파트 단지 전경

“상환 조건과 담보 구조 따져야“ 주택담보대출 규제가 강화되면서 고가주택 시장에서 매도인이 매수인에게 매매대금 일부를 직접 빌려주는 거래 방식이 거론되고 있다. 금융기관 대출만으로 잔금을 마련하기 어려운 매수자와 매물을 빠르게 처분하려는 매도인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진 결과다. 이른바 셀러 파이낸싱은 매도인이 받지 못한 매매대금이나 직접 빌려준 자금에 대해 근저당을 설정하는 방식이다. 다만 실제 계약마다 이자율과 상환 기간, 담보 순위가 … 더 읽기

“기름값 또 뛰게 생겼다”… 정부 국제유가 ‘최고가격제’ 연장 검토

석유 최고가격제 연장·강화 검토

“최고가격제 종료보다 유지·강화 가능성” 미국과 이란의 무력 충돌이 이어지면서 국제유가가 빠르게 올랐다. 이달 1일 배럴당 71달러였던 브렌트유는 21일 89달러대로 상승했고, 서부텍사스산원유(WTI)도 배럴당 60달러대에서 80달러대로 높아졌다. 정부는 국제유가가 다시 뛰자 석유 최고가격제를 순차적으로 낮춘 뒤 종료하려던 기존 계획을 재검토하고 있다. 이번 주 8차 최고가격 고시가 예정돼 있지만 구체적인 가격과 제도 운영 기간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7차 … 더 읽기

“병원비보다 더 무섭다”… 70세 넘으면 통장부터 거덜내는 지출의 정체

노후 자금을 지키는 소비 기준

“외로움을 달래기 위한 반복 지출이 문제?” 70세 이후의 지출은 병원비나 생활비처럼 눈에 보이는 항목만으로 늘어나는 것이 아니다. 외로움과 무료함, 타인의 관심을 받고 싶은 마음이 모임 비용과 선물, 불필요한 구매로 이어지면 노후 자금이 예상보다 빠르게 줄어들 수 있다. 이런 소비는 물건 자체보다 대접받는 느낌이나 관계가 유지된다는 안도감을 사는 데 가깝다. 다만 외로움과 관련된 지출이 실제 노년층의 … 더 읽기

“전 재산 넣었는데 마이너스 30%”… 방송인 미자, 수익률 처참해졌다

방송인 미자

“한 종목에 넣으면 변동성을 피하기 어렵다” 방송인 미자가 SK하이닉스에 보유 자금을 집중 투자한 뒤 수익률이 마이너스 30%를 넘었다고 밝혔다. 주가 하락이 이어지면서 계좌 확인까지 중단했다는 내용이 알려지며 단일 종목 집중 투자의 위험이 다시 관심을 받고 있다. 다만 현재 공개된 손실은 매도 후 확정된 금액이 아니라 개인 계좌에 표시된 평가손실이다. 보유 주식 수와 평균 매입단가, 전체 … 더 읽기

“연금 받아도 생활이 빠듯해”… 저소득 40만 명, 기초연금 길 열리나

기초연금 확대 검토

“실제 소득 수준을 기준으로 바꾸는 방안” 공무원·사학·군인·우체국 연금을 받는다는 이유만으로 기초연금 대상에서 제외되는 현행 기준이 바뀔 수 있다. 보건복지부는 직역연금 수급 여부보다 실제 소득과 재산을 반영한 소득인정액을 중심으로 기초연금 대상자를 판단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현재 소득 기준을 충족하면서도 직역연금 수급자나 배우자라는 이유로 기초연금을 받지 못하는 노인은 약 40만 3,000명으로 집계됐다. 다만 대상 범위와 지급 기준은 … 더 읽기

박진영 말 믿고 샀더니 “이게 무슨 일”… 주가 9만 원→4만 원으로 추락

박진영

“최대주주도 직접 자금을 넣었다” JYP엔터테인먼트 주가가 4만 원대로 내려오면서 2023년 박진영 최대주주의 중장기 매수 발언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당시 주가는 9만 원대였고, 지난 16일에는 4만 6,650원까지 낮아졌다. 다만 주가 하락을 박진영의 발언과 직접 연결해 단정하기는 어렵다. JYP엔터테인먼트뿐 아니라 하이브와 에스엠, 와이지엔터 등 주요 엔터주가 함께 약세를 보였고, 박진영도 발언 이후 50억 원 규모의 자사주를 직접 … 더 읽기

“결혼한 아들보다 먼저 차 바꾼 아버지”… 요즘 자동차 시장 변했다

자동차 소비층 고령화

“50대는 가장 많고, 30대 이하는 400만 대 아래” 개인 명의로 등록된 차량 가운데 50대 이상 차주가 보유한 비중이 50.2%를 기록했다. 전체 개인 등록 차량 2천667만6천대 중 1천340만2천대가 50대 이상 명의로 등록된 셈이다. 반면 30대 이하 등록 차량은 지난해 12월 410만2천대에서 올해 6월 398만5천대로 줄었다. 차량 보유 중심이 중장년층으로 이동하면서 자동차 업체의 상품 구성과 마케팅 전략도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