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전 계약했는데 대출이 막혔다”… 이재명 대통령에 직접 호소하자 ‘가능’

집단·잔금대출이 바뀐 배경

“잔금대출 때문에 입주 못 할 판이었는데” 수원의 한 아파트 입주예정자들이 가계대출 총량 규제로 집단대출과 잔금대출을 받기 어렵다고 공개적으로 호소한 뒤, 은행 상담사를 통해 대출이 가능하다는 안내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2년 전 실거주 목적으로 분양계약을 맺고 당시 기준에 맞춰 자금계획을 세웠지만, 입주를 앞두고 은행별 대출 한도가 줄면서 계약 이행이 어려워졌다는 사례다. 다만 상담사의 답변이 공유된 단계로, … 더 읽기

“확정된 계약까지 막으면 어떡하나”… 잔금대출 피해에 정부까지 움직여

부동산정책 국민 대토론회에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2년 전 계약했는데 잔금대출이 막혔다” 가계대출 총량 규제로 일부 은행의 대출 여력이 줄면서, 이미 아파트 분양계약을 맺은 실수요자까지 잔금대출을 받기 어려운 사례가 나오고 있다. 계약 당시 제도와 대출 기준을 바탕으로 자금계획을 세웠지만, 입주 시점에 규제가 강화되면서 잔금을 마련하지 못하는 상황에 놓인 것이다. 정부도 신규 투기 수요를 막는 규제와 기존 계약자의 권리를 같은 기준으로 다루는 데 … 더 읽기

“집 팔고 삼성전자 샀는데”… 김선태의 삼성전자 1,000주, 어떻게 됐을까

유튜버 김선태

“5만 8,000원에 샀다가 6만 2,000원에 팔았다” 김선태 씨가 삼성전자 주식 1,000주 이상을 약 5만 8,000원에 매수한 뒤 약 6만 2,000원에 전량 매도했던 경험을 공개했다. 2년 넘게 주가가 횡보하자 투자 피로와 국내 증시에 대한 실망이 커졌고, 결국 보유를 끝냈다는 설명이다. 매도 당시 기준으로는 주당 약 4,000원의 차익을 남긴 거래에 가깝다. 그러나 삼성전자 주가가 23일 27만 원까지 … 더 읽기

“조건없이 무조건 드립니다”… 추석 전 ‘민생지원금’ 20만 원 편성됐다

나주사랑카드 출시 기념 홍보행사

“나주시민 1인당 20만 원” 나주시가 전 시민을 대상으로 1인당 20만 원의 민생회복지원금 지급을 추진한다. 고물가와 지역경제 침체로 커진 생활비 부담을 덜고, 추석 전 소비를 지역 상권으로 연결하겠다는 취지다. 4인 가구라면 가구원 모두 기준을 충족할 경우 총 80만 원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지원은 소득이나 재산 기준을 적용하지 않는 보편 지급 방식이라는 점이 기존 선별 지원과 … 더 읽기

“나라 사랑이 투자 수익도 보장할까”… 급등한 3종목, 뜯어보니 반전이

모나미·한성기업

애국기업이라 샀는데 210.8% 급등 모나미와 한성기업, 에넥스 등 이른바 ‘애국테마’ 종목의 주가가 이달 들어 큰 폭으로 올랐다. 모나미는 210.8%, 한성기업은 141.6%, 에넥스는 83.8% 상승했다.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과 국산 브랜드 이미지, 상장폐지 방어 기대가 개인투자자의 매수로 연결된 결과로 볼 수 있다. 다만 주가 상승 폭과 기업의 실제 경쟁력이 같은 방향으로 움직였다고 보기는 어렵다. 일부 기업은 실적이 … 더 읽기

“109억원 주고 샀는데 1년 넘게 텅 비어”…양세형 빌딩 이자만 3,000만 원

방송인 양세형

“109억 원 빌딩인데 3개월 임대료 면제 방송인 양세형이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매입한 109억 원 규모 빌딩에서 일부 공간의 임차인을 다시 구하고 있다. 홍익대학교 정문에서 약 300m 떨어진 대로변 건물이지만, 지하 1층과 지상 1층, 6층의 공실을 해소하는 데 최소 1년 이상이 걸렸고 최근에는 6층에 렌트프리 3개월 조건까지 붙었다. 빌딩 투자는 건물값 상승뿐 아니라 매달 들어오는 임대료와 … 더 읽기

“연봉이 증발했다”… 삼전·하이닉스에 몰린 2030의 현실

급락장에 흔들린 2030 투자자

“수익보다 원금 회복이 먼저” 반도체와 인공지능 산업의 성장 기대, 정부의 증시 활성화 메시지를 믿고 주식시장에 들어온 20·30대 투자자들이 급락장에서 큰 불안을 겪고 있다. 상승장에서는 자산을 늘릴 기회로 여겼지만, 주가가 빠르게 떨어지자 투자 목표가 수익 확대에서 원금 회복으로 바뀌는 사례도 늘었다. 손실은 계좌 안에서만 끝나지 않는다. 업무 중에도 증권 애플리케이션을 반복해서 확인하고, 손실을 만회하려 추가 매수에 … 더 읽기

“78만원 찍던 주식이 39만원”… 외국인 10조원 이탈에 노조 파업까지 악재 겹쳐

현대자동차 노조

“전고점에서 49.61% 빠졌다” 현대자동차 주가가 전고점 대비 최대 49.61% 하락하며 40만 원 아래로 내려왔다. 외국인과 기관이 매도에 나선 사이 개인은 올해 11조 원 넘게 순매수했지만, 2분기 실적 둔화와 생산 차질, 노조 부분파업까지 겹치며 반등을 낙관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주가가 고점 대비 크게 내려왔다는 이유만으로 저평가를 단정해서도 안 된다. 증권사 목표주가는 현재 주가보다 높게 잡혀 있지만, 최근 … 더 읽기

“월 70만 원 받을지 136만 원 받을지”… 국민연금, 오래 살수록 벌어지는 차이

국민연금 언제 받는 게 좋을까

“국민연금 일찍 받을까, 늦게 받을까” 국민연금은 언제 받기 시작하느냐에 따라 평생 받는 월 연금액이 크게 달라진다. 최대 5년 먼저 받으면 연금액이 30% 줄고, 반대로 최대 5년 늦추면 36% 늘어난다. 당장 생활비가 필요한 사람과 노후 후반의 소득을 키우려는 사람에게 유리한 선택이 서로 다를 수밖에 없다. 단순히 월 수령액만 비교해서 결정하기도 어렵다. 누적 수령액이 역전되는 시점뿐 아니라 … 더 읽기

“오르면 2배라더니 하루 최대 -60%”… 개미 108조 원 몰린 레버리지의 함정

코스피 하락

“해외 투자 수요 돌렸지만, 개인 노출도 커졌다” 코스피가 큰 폭으로 오른 가운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기초자산으로 한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가 등장했다. 해외로 향하던 투자 수요를 국내로 돌리고 투자자를 제도권 안에서 보호하겠다는 취지지만, 조정장에서 개인 매수가 집중되면서 변동성과 손실 위험을 둘러싼 논란도 커지고 있다. 코스피는 지난해 6월 4일 2,770.84에서 전날 6,747.95로 143.5% 올랐다. 지난 6월 19일에는 장중 … 더 읽기